○기획실장 박종구    존경하는 이해명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여러분!
1991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평소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하고 계신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여러분께 먼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별첨)

○전문위원 조성준    전문위원 조성준입니다. 92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의 검토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92년도 예산의 총규모는 충청북도 증평출장소 분리로 인하여 지난해 보다 10%가감액되어 30억1천6백만원이 적은 299억6천3백만원으로 일반회계 272억1천5백36만3천원과 특별회계 27억4천7백85만9천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지방세 24억8천만원과 세외수입36억2천9백만원으로 자립도는 지난해 26 %에 비해서 20%로 점점저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입에서 92년도 세입목표 설정이 늦어져서 19억8천5백만원이 추가되고 목적세인 소방공동시설세가 도세로 편입되는등 추경 예산요구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세출에서 인건비 79억으로 전년에 비해 6억 2천만원이 감소되었으며 물건비는 59억3천4백 만원으로 4억9천7백만원이 증가되고 투자비는 32%인 96억300만원으로 편성되었으나 앞으로 중앙부처 및 도에서 보조금 및 지방양여금이 하달될 예정으로 투자비가 증가될 전망입니다.
주민숙원사업비 10억8천만원의 내역은 사업이 확정되지 않아서 별도로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보조내역서와 예산서상의 수치는 확인 결과 착오가 없었기에 보고 드립니다. 이상검토 보고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