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괴산군의회 회의록

Goesan-gun Council
  • 프린터하기

제3회 괴산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3호

괴산군의회사무기구


1991년 7월 24일 (수)  오후 2시


  1. □ 의사일정 (제3차본회의)
  2. 1. 충청북도교육위원추천자선출

  1. □ 부의된 안건
  2. 1. 충청북도교육위원후보자소견청취(의장제의)
  3. 2. 충청북도교육위원추천자선출

(14시00분 개의)

○의장 이상규    성원이 되였으므로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회사무과장으로부터 보고사항을 듣겠습니다.
○의회사무과장 류병덕    오늘 의사일정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오늘에 의사일정은 충청북도 교
육 위원 추천자 선출이 있습니다. 추천인원은 2명으로 교육경력 추천자 1명과 비 경력 추천자 1명을 선출하게 되는데 충청북도 교육위원 입후보자로 등록하신 분을 말씀드리면 교육경력 입후보자에는 박병해 입후보자 1분이고 비 경력 입후보자는 이승우 입후보자와 황경희 입후보자  2분이었습니다만 12시 35분에 이승우 입후보자께서 일신상의 사유로 후보등록을 취소하셨습니다.   따라서 입후보자는 교육경력자 1명과 비경력자1명이 되겠습니다.   이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4시03분)

1. 충청북도교육위원후보자소견청취(의장제의) 
○의장 이상규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충청북도, 교육위원 추천자 선출을 상정합니다. 본 의안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5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교육위원 두 분을 도의회에 추천하도록 되어 있어 본 의안이 상정된 것입니다. 교육위원 후보자 추천을 위한 선출에 들어가기 전에 여러 의원님께서 사전협의 하신대로 입후보 하신 분들의 소견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소견 발표순서는 입후보 등록 순서에 따라 박병해 입후보자께서 먼저 해 주시기 바라며 소견발표는 10분 이내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상규    그러면 정해진 순서에 따라 먼저 박병해 입후보자의 소견을 청취 하겠습니다. 박병해 입후보자 나오셔서 소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입후보자 박병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을 뵙고 말씀을 드리게 된점 큰 영광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세 가지 나눠서 말씀을 올릴까 합니다. 첫째는 교육위원의 기본자세는 소이 그 임무를 하는 하는 것은 무엇을 시킬 것인가. 둘째에는 교육 개혁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셋째 번에는 교육자치제 개선에 대한 문제를 말씀을 드릴까 생각을 합니다.
  첫 번째 기본자세 요것은 요것도 세분하면 두 가지 내용이 되겠습니다. 첫째 군민들의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을 해서 즉 여기계시는 군의원님들과는 끊임없이 대화를 이어가야 되지 않겠는가. 그리고 군내에 있는 모든 학교는 항상 게을리 하지 말고 순방을 해서 그 실정을 알고 지내야 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는 교육위원은 법에 따라서 교육. 과학. 기술. 체육. 예술 이러한 문제를 심의 그에 따른 규정을 짓는 것이 이게 권한이며 임무입니다. 이 권한을 최대한의 제 역량을 다 경주해서 그 책임 다할까. 이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에 교육개혁에 관해서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교육개혁은 교육프로그램 작성에 관한 문제 또 하나는 낙후된 교육여건개선 이두가지에 대해서 말씀 올릴까 합니다. 교육과정 즉 교육프로그램 작성은 이것은 지적 교육 분야하고 또 우리가 항상 흔히 말투처럼 얘기하고 있는 소질신장 분야하고 그리고 도덕성 인간교육에 관한 문제 이세가지로 나눠서 그 비례를 같이 해야 되지 않겠는가. 현재까지는 법에 있어도 법을 잘 지키지 못하고 이것을 직접 교육에만 치중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적어도 지적교육과 또는 소질 신장에 관한 교육과 또 하나는 도덕성 인간교육에 관한 이세가지 문제를 그 비중을 같이 해야 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지적 교육에 관한 문제를 조금 더 소상하게 말씀드리면 노작실습교육, 지적교육은 곧 과목에 있는 모든 과정에 나와 있는 문제를 다 충실히 한다면  이것은 바로 실습노작 교육을 아니 하고는 안 됩니다. 그런데 이것을 요즈음 하질 않고 지낸 것이 요즘 실정입니다. 그래서 지적교육은 적어도 노작실습 이걸 위주로 하는 교과서 여기에 따라서 흔히 요새 말이 되고 있는 보충수업 지도로 얘기가 되어야 합니다.   보충수업 지도도 지금 완전히 안한다. 이런 말들도 많이 나오고 요번 방학 때 누가 안한다고 이런 얘기가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보충지도는 적어도 장구한 시일은 안 가더라도 몇 해 동안은 이것을 대폭 조절 하는 방향으로 돼야 하지 않겠는가. 더군다나 하나해서 안될 문제는 공부를 잘하지 못하는 소위 지진학생 이거에 대한 지도는 끊임없이 다양한 연구와 지도가 계속 되어야 할 것으로 이래 생각을 합니다.  
  그 다음에 소질신장 교육은 특별활동 분야를 우리는 그동안에 해왔습니다. 그러나 지적교육에 치중한 나머지 이 시간을 그대로 하지 않는 학교도 허다하게 많습니다. 그래서 이 소질신장교육에 관한 문제라고 하면 그 시설과 인적사항이 맞아 들어가야 하는데 이것이 제대로 안돼 있는 실정입니다. 또 하나 도덕성 교육은 학생, 교사 그리고 학부모 모두가 국가관이 확고하게 서 있는 그 기반 위에서 우리는 정신교육을 해야 됩니다. 특히 교사, 정신교육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정신교육을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세 가지는 바른 교육을 해야겠다.  
  첫째가 정직성교육, 둘째가 정서, 바른 질서 교육, 바른 질서 교육 없이는 교육에 한 페이지 빠집니다. 셋째에는 바른 민주주의교육 정신 이래서 정직 ,정서, 정민 이세가지를 고루 종합적으로 넣어줘 있는 학생, 교사, 학부모 이분들에게 다 고루 교육이 될 수 있는 방향에 어떤 프로그램이 서야하지 않겠느냐 이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지도하는 그 과정에 결과가 어떻게 나가느냐 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는 어떤 제도적 방법도 따라야 할 것입니다. 그냥 교육해라 이렇게 해서는 안 될 걸로 생각을 합니다.   
  그 다음에 낙후된 교육 여건개선에 대해서는 이것도 두 가지로 나눠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첫째는 도, 농간의 격차해소, 이 도시와 우리 시. 군 이하에 격차는 제 생각으로는 과학과, 예능 부문이 아주 동떨어지게 격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시설 더 말할 것도 없이 인적 자원 또 더 말할 것도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적어도 시급하게 과학, 예능부문에 도. 농간에 격차가 해소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 하나는 괴산군에 계시는 학부모들은 다 느끼고 있는 걸로 생각을 합니다만 지역사회 학교에 다녀라 괴산 고등학교 가지, 청주고등학교에 가지마라 이런 걸 많이 권장해 왔습니다. 그런데 충청북도에서 괴산군이 제일 잘 안돼 있다고 하는 이런 지목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해소하는 방법이 있어야 하지 하겠느냐 학부모들은 안 갈려고 하고 위에서는 지역사회 학교 다니도록 해라 이 해소방법이 있어야 될 것이다. 나는 이래 생각을 합니다. 
  그 해소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여기서 다 얘기 할수가 없는데 한 가지 우리가 간단한 예를 들어본다면 청주상업학교나 청주농고나 공고나 이런데 가서 시험을 봐서 떨어지는 학생들 많습니다. 이 떨어지는 학생들 어디로 가느냐 청주시내 인문고등학교에 합격을 합니다. 한사람도 빠짐없이 다 들어갑니다. 그러면 그 인문고등학교 질이 어떻게 되겠느냐 이런 걸 볼때는 적어도 그런 거는 학급수를 줄여야 이래야 되지 않겠느냐 이래 생각을 합니다.  
  그 다음에 교육자치에 대해서 한 가지 제가 말씀을 간단하게 올릴까 제가 생각을 합니다.   교육자치제는 교육자주성과 교육의 전문성과 그리고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는 것이 목적 달성을 했을 때 교육자치제는 완성이 될 것이다. 이래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 자치법은 여기 지금 제가 얘기하는 이 교육위원을 선출하는 과정 이것부터가 자치제하고는 동떨어진 어떤 선거방법으로 돼 있다고 난 이래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개선이나 또 여기 교육장님도 와 계십니다만 청주에 도 교육청과 군의 교육청에 그 임무가 지금 교육청은 소위 도 교육청에 사업체에 불과한 이런 법으로 바꿔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개정이 돼야 되지 않겠느냐 또 하나는 예산의 자립도입니다. 이 재정을 우리가 살펴본다면 우리 도에 금년도 예산은 2천9백9십8억원입니다.   
  그런데 자체 수입 그건 얼마냐 3백 4십 3억원입니다. 11.4%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면 도. 국고. 여기서 받는 의존수입은 2천6백5십5억인데 이게 무려 88.6%나 됩니다. 그런데 이 2천6백5십 5억원 안에 지방교육 양여금 이라고 하는 것, 도에서 순전히 받는 금액 요것은 4백6십1억이 됩니다.   
  그런데 4백6십1억을 도에서 교육위원회에서 받으려면 엄청 어렵습니다. 이거 참 어렵습니다. 그런데 그 4백6십1억원 안에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세금용지에 나와 있는 겁니다.   재산세, 수세 이런데는 교육세라고 분명히 적혀져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을 왜 이원화 왜 있느냐 국민들한테 받은 교육세라고 하면 바로 교육 위원회로 들어가야 되지 않겠느냐 법이 이렇게 개정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적어도 4백6십1억에 관한 그 이상에 어떤 우리 교육세를 직접 징수하는 이런 방법에 법이 되어야 하겠다. 이래 생각을 합니다. 시간이 됐다고 해서 얘기를 중단을 하고서 이걸로 내려가겠습니다.   
  다음에 여러분들 개별적으로 뵙고 할때는 좀더 자세한 말씀 나누기로 하고 이만 내려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경희 입후보자 나오셔서 소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입후보자 황경희    풀뿌리 의회 민주주의 정착에 앞장서시는 괴산군의회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황경희 입니다. 모든 면이 부족하고 아는 것도 없습니다. 너무나 보잘 것 없는 것이 감히 여러 의원님들 앞에 서게 되어 정말 부끄럽습니다. 저만 등록을 하지 않았더라도 이런 번거로움은 끼쳐드리지 않았을 텐데 이 무덥고 궂은 날씨에 번거롭게만 해 드린 것 같아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여러분에 딸이라고 또 며느리라고, 여동생이라고 생각하시고 저희 보잘 것 없는 좁은 소견이나마 너그럽게 들어주시고 선처해 주십시요.
  저는 농사를 짓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평범한 공무원의 딸로 태어나서 정상적인 교육을 받고 국민학교 교사로 근무를 하던 중에 이웃학교 교장 선생님의 중매로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을 하고보니까 그 당시에는 교통도 아주 불편했고 아이들도 또 키워야 했고 또 여자로서 가정이 첫째지하는 그런 생각에서 학교를 떠났습니다. 그러나 몸담았던 교육에 미련은 늘 가슴속에 남아 있었고 또 아이들이 자라서 학교엘 가게 되니까, 더욱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커져 갔습니다. 그래서 학교일이라면 모르는 저지만 교육에 관한 것이라면 아무리 바빠도 쫓아가서 듣고 또 학교  가서 의논도 해 보고 꼭 참석을 하고 참여해 보려고 애를 쓰며 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늘 아이들 곁에서 책도 읽고 못쓰는 글도 써보고 전국 여러 대회에도 참여하는데 의의가 있다 해서 나가 보고 한번. 두번 참여 할 때마다 수상의 영광과 기쁨도 맞볼수 있었고 또 하면 할수 있다는 자신감도 갖게 해 주었습니다. 농사를 짓는다 해서 못할 것도 아니고 또 우리 군민, 도민, 반 이상이 농사를 짓지  않습니까. 농민의 한 사람으로서 내 자리는 내가 찾아야 한다는 것이 저희 소견일 뿐 입니다. 전 가진 것도 없고 권력도, 지위도 없습니다. 경륜도 없고 그러나 뿌린 만큼 거둔다는 땅의 진실함을 알고서 열심히 부끄럽지 않게 정직하게 살았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에 등록을 하면서도 되고 안 되고 이것에 상관하지 않고 여성으로서 문을 두드렸다는 데도 큰 의의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어서 용단을 내리게 된 것입니다. 이제 시대는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지방화시대의 초석이 되실 의원님들 이 새로운 시대에 여성의 문을 열어 주실 것은 없을까요. 교육이 어찌 남자와 여자의 구별이 있겠습니까. 옛말에 아버님 낳으시고 어머님 날 기르신다는 말도 있듯이 어느 한쪽만 가지고서 자식이 태어날 수 있습니까. 아버지의 엄격하신 가르침과 보이지 않는 어머님의 따스하고 알뜰한 정성과 사랑 속에 올바른 학교 교육을 받고 바른 사회생활 속에서 한 인간은 비로소 바로설 수가 있을 것입니다. 남자위원이 계시다면 여성 위원도 꼭 필요하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에서 여자이지만 어머니로서 주부로서 또한 학부형의 입장으로서 참여해 보는데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어서 용기를 낸 것입니다.   
  많은 선거도 치러 봤고 투표도 해보고 선거 때가 되면 잡음이 뒤따르고 인사치례가 오가고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교육이 어디 하루아침의 해장꺼리입니까. 적어도 교육이라면 백년을 내다봐야 되고 내 자식만이 문제가 아닌 내일을 이끌어갈 우리나라의 국운이 달린 문제일 것입니다. 지방화시대의 민주화를 실현시킬 의원님들이시라면 여자가 뭘 해 계집년이 뭘 안다고 하는 그런 편견을 가지신분은 안계시리라고 믿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서게 된것입니다. 교육위원이야 말로 좀 더 신선하고 새로운 깨끗하고 때묻지 않은 순수한 각 계 각층에 분들이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도 어리고 배운 것도 모자라고 경륜도 없고 모든 게 부족합니다만 맑고 밝은 교육에 대한 순수한 열의와 관심만큼은 어느 누구 못지않습니다.   주어진 맡은 일은 책임을 다해 열심히 해낼 자신이 있습니다. 부족한 점을 훌륭하신 여러 의원님들에 조언과 또 교육에 종사하시는 전문님들에 조언을 받고 자문을 받아 저에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사업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명예를 얻기 위함도 아닙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정치의 장도 아니지 않습니까? 부모님이 계시고 남편이 있고 또한 사랑하는 자식이 있습니다.   내 본분을 다할 엄연한 내 가정이 있고 씨앗 뿌려서 가꾸며 먹고 살만한 내 땅도 있는데 제가 뭐가 부족하고 뭐가 답답해서 딴 마음을 먹겠습니까. 교육위원이 된다 해서 교육에 무엇을 개혁하고 또 어떻게 하루아침에 바꾸겠다느니 무엇을 꼭 하겠다느니 거창한 구호보다는 저는 여성의 입장으로서 학부형으로서 또 어머니로서 알뜰살뜰 한정성과 정직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내실 있게 알차게 알찬 교육에 발전이 되는 일이라면 저희 모든 정성을 바쳐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또한 우리군 지역실정에 맞는 미래 지향적인 교육발전에 있는 힘을 다해 저희 정성을 쏟아 보겠습니다. 앞으로 제2 제3대의 교육위원에 더 많은 정말 숨은 여성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해 주십시오. 여성에게도 문을 열어 주십시오. 두서없는 좁은 소견이나마 끝가지 들어주신 의원 여러분들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이런 좋은 자리에서서 의원님 여러분들을 뵈 온 것만으로도 제겐 큰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알차고 성실 하게 내 주어준 환경에서 꿈을 키워 가면서 열심히 살아갈 것입니다. 하시는 일 만사형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의원님들 각 가정에도 만복이 깃드시길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규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충청북도 교육위원 추천을 위한 입후보자의 소견 청취를 종결하겠음을 선포합니다. 능률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 2시 45분에 개의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35분 정회)

(14시45분)

2. 충청북도교육위원추천자선출 
○의장 이상규    성원이 되였으므로 개의를 선포합니다. 교육위원 추천을 위한 선출 방법을 여러 의원님께서 사전협의해 주신대로 무기명 투표에 의한 경력자 1인과 비경력자 1인을 선출하되 기명 방법은 준비되어 있는 투표용지에 경력자와 비 경력을 연기 명 식으로 하고자 하는데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선출 방법은 무기명 투표에 의한 연기 명식으로 하겠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괴산군의회 회의규칙 제42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감표의원을 2분만 지명하겠습니다. 심경섭 의원님, 류천형 의원님, 두 분께서는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의 좌석이 정돈되었으므로 투표를 시작 하겠습니다. 우선 투표를 시작하기 전에 투표 방법에 대해서 의사계장에 설명이 있겠습니다.
○의사계장 안병철    투표방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교육위원 선거는 두 분을 하게 되는데 교육경력자 한분과 비경력자 한분을 추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투표방법에 관하여 설명을 드리면 투표는 제가 호명해 드리는 순서에 의해서 하시게 됩니다. 호명을 받으신 의원님께서는 발언대 좌측 직원 석에 가셔서 투표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다음 기표소에 토표용지 뒷면의 기명란에 교육 기표소 안에는 교육위원 입후보자의 명단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명단을 보시고 정확히 기재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투표용지에 기명하신 다음에는 발언대 옆에 설치된 명패함에는 명패를 투표함에는 투표용지를 따로따로 넣으시고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호명을 드리겠습니다. 최철회 의원님 최영실 의원님 이해명 의원님 홍종원 부의장님 김사진 의원님 신상덕 의원님 김길홍 의원님 암병을 의원님 박형규 의원님 이강선 의원님 연찬의 의원님 이상규 의장님 류천형 의원님 심경섭 의원님.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규    투표를 다하셨습니까 투표를 다하셨으면 투표를 마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지금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14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14매입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나오는 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경력자의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석의원 14명중 교육경력자로 단일 입후보한 박병해 후보자는 12표로서 기권 2표 박병해 입후보자가 충북 교육위원 입후보자중 교육 경력 추천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비경력자에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석의원 14명중 황경희 입후보자 6표 무효가 3표 기권이 5표로서 비경력자로 황경희 입후보자가 교육위원 후보 중 비 경력 추천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3일 동안 회의 운영에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여러분과 의원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의외와 집행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전국에서 제일 살기좋은 괴산군을 건설하는데 우리 모두 합심하여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10분 폐회)

괴산군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