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 박형규    아까 간담회 석상에서도 논의된 사항이기 때문에 최영실위원님을 간사로 선임해 주셨으면 합니다.

○위원 김사진    의사진행 발언있습니다.

○위원 김사진    김사진위원입니다. 안건 제3항 괴산읍상수도급수문제 경위설명및 기타상수도관리상황청취의건이 상정되어 있었습니다만 회기가 짧고 이번에 괴산상수도시설 조사만해도 벅찬 시간이라고 생각되어서 이번에는 괴산읍상수도급수문제만 안건으로 상정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도시과장 박중호    괴산군 도시과장 박중호입니다. 지금부터 괴산읍상수도 현황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리기에 앞서서 괴산상수도문제와 관련해서 군민을 대표하시는 위원님여러분과 특히 이상규의원님께 죄송한 말씀을 드리면서 지금부터 괴산읍 상수도문제에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8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괴산읍 상수도현황을 보고드리면 시설규모로는 1978년도에 당초 시설을해서 86년도에 증설, 또는 이설을 했습니다. 취수장으로는 집수정 1공으로 예비수원 시설이 없는 형편입니다. 취수장에는 모타와 펌프, 진공펌프, 배수펌프, 집수암거가 50m로 1,000m/m짜리를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원수에 공급능력으로는 시설용량이 1일 2천톤에 1일최대에 취수가능량은 2천3백톤입니다.   또한 1일 사용량은 1천5백20톤으로써 하절기 최대에 1천9백톤을 사용하므로써 시설용량에 육박하고있는 실정입니다.
배수지용량은 594㎥ 즉 594톤으로 시설용량에 30% 수준입니다. 정수장에는 여과기 2대와 염소투입기, 염소가스경보기, 염소중화설비가 각1대씩 설치돼 있습니다. 부언해서 말씀을 드리면은 염소가스경보기와 염소중화설비는 염소는 상당히 독성이 강합니다.
그래서 그 염소가 누출이 되었을 때에는 거기에 관리하는 사람들에게 상당한 인명피해가 있기때문에 염소가 누출되면은 염소가스경보기에서 자동으로 경보가 울려서 사람들에 접근을 금지하면서 염소중화설비가 자동작동이 됩니다. 그러면 누출된 가스가 기계를 통해서 흡입이 되어가지고서는 중화를 하는 이런 시설이 되겠습니다. 관로는 송수관, 배수관, 급수관등해서 약 한 3만m정도가 됩니다.
다음 9페이지 입니다. 앞장에서 말씀드린 1986년도에 괴산공설운동장을 설치하면서 현 위치로 사업을 변경하면서 1억2천만원을 투자하여서 당시에 이번에 문제를 일으켰던 집수암거와 취수펌프실, 취수펌프, 도수관로, 고속침전기, 약품투입기 2대등 을 설치하였습니다.
두번째 상수도이용 현황으로는 괴산읍에 총인구가 1만천3백58명이며, 급수구역내는 8천2백60명이며 급수인구는 7천백68명으로써 63%에 급수율로  급수구역내에 급수율을 따지면은 약 87%가 됩니다.
세번째, 상수원에 보호구역으로는 면적이 약 8만6천5백평으로 구역은, 괴산읍 집수정에서부터 상류 2,700m 지점으로 이것은 소수면 아성2구 송천마을에 다리까지가 됩니다. 그리고 하류 100m까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상수도시설에 근무하는 인원은 8명으로 취수장에 4명, 정수장에 4명등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섯번째, 재정수지 현황을 92년도를 참고로해서 보고를 드리면은 괴산읍내에 상수도 사용료로써 징수된 것이 1억3천백53만4천원입니다. 그 동안에 92년도 일년간에 지출된것은1억3천8백30만7천원으로써 인건비, 공공요금, 즉 공공요금은 전기사용료가 주가 됩니다.
또, 수용비수수료, 또 기타, 이 기타사항은 86년도에 공설운동장으로 이전을 하면서 기채를 해온 분에 대한 차입금상환분이 주가 됩니다. 이렇게했을때 괴산읍 상수도에서만도 부족되는 금액이 약 한 6백여만원이 부족이 된다고 보고를 드릴수 있습니다.
다음 10페이지 입니다. 앞에 서두에서도 사과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괴산상수도 탁수공급 원인및 대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괴산상수도에 공급 계통을 자세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괴산상수도는 급속여과 방식으로써 원수가 지표수입니다. 땅위를 흐르는 지표수가 지하에 매장된 유공관을 통해서 집수가 됩니다. 유공관은 지하 3.2m에 매설이 되어있습니다. 1.000m/m관이 지하 3.2m에 매설이 되어 있어서 그위에 자갈을 굵은자갈서부터 잔자갈까지 4 - 5층으로다가 자갈을 매설을 합니다. 그러면 지표수가 그 자갈을 통해서 땅속으로 흘러들어가 유공관에 모여가지고 집수정에 모이게 됩니다.
이번에 파쇄를한 집수정에 모이게 되면은 집수정에서는 모인물을 펌프실에 지하로 자연히 흘러들어가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그 모인 물을 펌프를 해서 그위에 있는 고속침전기로 올립니다. 양수작업을 해서 올리게 되면은 고속침전기에서는 거기에 모여있는 물에서 나쁜것을 다시 약으로 다 처리를 하면은 모두 걸러가지고서는 다시 여과기로 가서 여과기에서 배수지로 넘어갑니다. 배수지는 즉 물탱크입니다. 
여기에서 모인 물에 다가 염소소독을 0.2 - 0.4PPM정도를 소독을해서 배수관을 통해 급수가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뒤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고속침전기가 고장이 났기때문에 흙탕물이 유입이 되어도 완정히 걸러내는 기능이 상실이 돼 있습니다.
두번째 이번에 탁수가 공급된 경위를 보고드리면은 금년도 1월5일날 괴산읍으로부터 상수도에 펌프에있는 엔진과 양수기를 교체해 달라는 건의가 들어왔습니다. 그 이유는 엔진에서 자꾸 연기가난다 해가지고서는 교체를 해달라 건의가 들어와서 1월16일날 엔진하고 양수기2대를 신규로 제작해서 약 8백16만원이 소요되는것을해서 공급을 한바있습니다.
그래서 요 기간이 10여일 걸린것은 이 양수기하고 엔진은 특수하게 제작을 합니다. 양수기에 용량이 너무 크면은 물을 많이 올려서 관이 파열이되고 너무 적으면을 물을끌어 올리지못하기 때문에 그 관로하고 똑같이 맞추어 가지고서는 특수하게 제작을 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설계까지해서 하면은 약 한달이 걸립니다만 86년도에 설계한 회사에 마침 도면이 있어 가지고서 그 도면을 찾아서 제작을 했기때문에 약 10일정도 밖에 안걸렸습니다. 그래서 그날 제작, 설치를 완료했고 1월18일날 집수부족으로 괴산읍에서 집수정상단부 지름 20㎝정도를 파쇄를 했습니다.
1월30일 괴산읍으로부터 파쇄한 집수정에대한 보수를 건의를 받았습니다 이렇게하고, 2월16일부터 17일까지 강우가, 비가내려서 파쇄된부분으로해서 탁수가 유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튼날 18일날 대책회의를 소집해서 19일서부터 22일까지 집수정을 메우고 유공관 위에있는 진개, 멍개흙같은것을 완전히 제거를 하고 자갈하고 모래를 다시 부설을 했습니다. 그 부설하는 기간동안에 21날 소방차 13대를 동원해서 괴산읍내에 비상급수를 했으며 21날 밤 10시에 정상급수가 되었습니다.
세번째 집수정보수를 지연사유를 말씀드리면 이건 하나에 핑계가 되겠습니다만 설날을 맞이해서 1월23일 날 많은 물을 소비하기때문에 단수가 곤란했으며 당시 날씨가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추위로써 단수를 할시에는 수도관이라든지, 수세식변기, 수도메타기등이 모두 동파가 되기때문에 더욱 큰 문제가 발생될것이 예상되어서 단수를 하지못했습니다. 
또한 동절기로 지표수상태도 양호했고 대채시설을 하는데 상당기간이 소요가 되기때문에 집수정보수가 지연이 되었습니다. 이점에대해서는 다시한 번사과에 말씀을 드립니다. 1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네번째수질검사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원수, 즉 지표수에 흐르는 원수는 분기 1회 3,6,9,12월에 실시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도 12월달에 괴산상수도에 수질검사를 해본결과 1급수로써 판명이 되었습니다.
정수검사는 즉 소독된 물에대한 검사는 1일검사는 읍면사무소에서 하는데 그 항목은 잔류염소측정등6개 항목, 주간검사는 보건소에서 실시하며 탁도등 8개항목, 월간검사는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대장균등 33개 항목에 대해서 세밀한 검사를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정수검사 결과를 보고드리면은 1월18일날 집수정을 파쇄한 이후에 2월9일날 정수한 물을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한 결과 33개전 항목이 기준치 이내에 속한다는 적합판정을 받은바 있습니다. 그래서 1월하고 2월 검사결과는 별첨을 해 드렸습니다.  나중에 다시한 번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러하고, 탁수가 유입된후인 2월19일서부터 2월20일까지 보건소에서 정수검사결과 탁도, 즉 물에 흐림하고 색도만 기준치 이상으로 판명되고 나머지 항목은 적합판정을 받은바 있습니다. 수질검사 장비보유상태를 보고드리면은 91년도에 4개면을 공통적으로다 구입해서 배정했는데 탁도계,  색도계, PH메타계, 비색기, 각 한대 씩을 4개 읍면에 공통적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섯번째 괴산상수도에 문제점을 보고드리면은 첫 번째 시설용량이 한 계에 도달했습니다. 92년도 하절기시에는 최대사용량이 천9백톤으로 시설용량 2천톤에 육박하고 있으며, 강수욕을 이용하던 주민이 하천이 오염됨으로인해서 가정에서 여름에는 목욕을 하기때문에 다량에 수돗물을 사용하므로써 금년 여름에는 급수부족이 예상된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예비수원이 미설치되어 있습니다. 현 취수시설이 고장날시는 대체 급수시설이 완전히 불가능한상태로 괴산상수도에 커다란 취약점 입니다. 세번째 집수암거 매설심도가 부족합니다. 집수암거는 지하 5m이상 유공관을 매설해야 하지만 괴산은 지하암반으로다가 3.2m만 매설했기때문에 홍수가 날시에는 탁도가 증가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네번째는 고속침전기 고장으로 탁도 제거기능이 완전히 상실돼 있습니다. 이 고속침전기는 흐린물이 들어 오더라도 고속침전기에 담아가지고 황산반토라고하는 인체에 해롭지 않는 약을 투입하면은 그 약이 물속에 들어있는 눈에 보이지않는 불순물을 전부 흡수를 해서 콩털정도까지로다가 알멩기가 생깁니다.
그러면 그것이 무게가 있어서 가라앉으면은 나머지 물은 깨끗하게 정수가 되어서 3번을 거쳐가지고 여과기로 들어가서 다시한 번여기서 여과가 되어서 소독해서 나가면은 전연 이상이 없는데 이 고속침전기고장으로 탁도를 잡지를 못하고있는 상태입니다.
1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1986년도에 1천톤에서 2천톤으로 시설확장을 할때 부지가 협소하고 자금부족으로인해서 배수지 확장을 제외를 했습니다. 현 배수지 용량으로는 괴산읍에서 사용하는 수도량에 약 3시간 정도밖에 급수할수있는 능력을 보유 하고 있지못합니다.
이 기회에  참고로 상수도 업무에 공통문제점을 보고드리면은 지방자치단체 고유업무로 국도비 지원이 미흡합니다. 상수도는 공기업 사업이기 때문에 국비에 경우는 토지관리및 지형균형개발 특별회계에서 기채를 해주고 도비에 경우만 10%를 지원을 해주고 지역개발기금에서 60%까지 기채를 해줍니다. 
그렇기때문에 상수도에 시설투자비는 도비에서 지원해주는 10%말고는 90%는 군비에서 부담하는 결과가 됩니다. 또 상수도 요금이 저렴하다고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반가정용에 월 3,400원 기본료 1,270원을 포함해서 월3,400원 정도를 상수도요금을 낸다고 할수있습니다. 또 특별회계 운영상에 문제점이 있습니다. 수도료징수액이 부족할때에는 일반회계에서 전출을 받아가지고서 운영을 하지만은 실제상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은 91년도에는 8천만원, 92년도에는 1억8천5백만원, 금년에는 2억3천백만원을 일반회계에서 전출을 받아야만이 상수도를 운영하는 실정입니다.
다음은 운영요원에 비전문화 입니다. 근무자 모두가 기능직, 청경,일용등으로다가 전문기술직이 없어서 약품투입, 수질검사, 기계조작등이 곤란하고 책임성이 희박한 실정입니다.
여섯번째 괴산상수도에 개선대책을 보고드리면은 당초에 군에서는 94년도에 괴산상수도를 천톤을 확장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만 이것을 일년 단축해서 금년도에 확장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소요예산은 약 3억6천만원으로써 사업내역은 암반관정이 3공, 그래서 지금 현재2공을 먼저 굴착을 해보려고 합니다만 어제까지 괴산상수도 부근에서  1공을 지하 148m까지 굴착을 해봤습니다만 물이 많이 나오지않아서그 인근으로 다시 장소를 옮겨서 오늘서부터 다시 굴착을 시작토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하 100m이하에서 나오는 물이라면은 가장 깨끗한 물이 공급되지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또 여과기를 천톤짜리 하나를 증설을하고 고속침전기를 보수를 해서 흙탕물이 들어온다 하더라도 탁도를 줄여서 깨끗한 물을 공급토록 하겠으며 배수지를 594톤에서 8백톤을 확장해서 천3백94톤으로다 확장을 하겠으며 배수본관 증설하고 관리사를 1동을 신축토록 하겠습니다.
13페이지 입니다. 이에따른 재원확보로써는 총 사업비 3억6천만원중에 군비 30%인 1억8백만원, 국비 10%인 3천6백만원, 지역개발기금 60%인 2억천6백만원으로 공사를 시행하겠습니다. 이 지역개발기금은 도에서 관리를 합니다만 내무부에 승인을 얻는것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도에 지역개발기금을 달라고 이미 공문으로 요청한바 있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개발기금은 2년거치 8년상환으로써 연리 7%입니다. 그래서 도나 저희군에서 제1회추경때 확보를할 계획입니다. 의원님께서도 많이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통문제점에대한 개선대책으로는 이것은 저희들로써는 개선할 방법이 사실없는 사항입니다만 상수도요금을 현실화하고 일반회계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시고 기술직공무원을 확보하고 운영요원에대한 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코자 합니다.
그래서 참고로 여기에 앞에서 보고를 안드렸습니다만 금년에 상수도 사업을 참고로 제가 한 번다른면에 할것을 참고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3페이지를 한 번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6번에 연풍면에는 4억1천만원을 투자해서 금년도에 배수관을 모두교체하고 취수장 신축을 합니다.
그래서 현재 측량은 완료했습니다만 설계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공사하는 방법은 전답에 대해서는 영농기 이전에 해야되기 때문에 우선 시공을 해서 영농기 이전에 지장이없도록 하고 단수사태가 없도록 하기위해서 기존관 옆으로 새로운 관을 매설코자 합니다.
다음에 5페이지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청천면에는 작년도에 지하암반관정을 7천3백만원을 투자해서 1공을 개발한바 있습니다. 다음 9페이지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9페이지6번에 불정에 상수도에는 작년도에 7천5백만원을 투자해서 지하암반관정1공을 개발하였으며 금년도에는 3천만원을 투자해서 염소가스중화설비하고 수중모타시설을 하겠습니다.
이것이 작년도와 금년에 상수도 사업에대한 사항입니다. 나머지 맨뒤에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온 1월하고 2월중에 수질검사 통보에서는 저희괴산 관내에는 상수도 4군데 모두가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면서 다시한 번괴산상수도 문제로 인해서 군민을 대표하시는 의원님과 특히 괴산읍에 이상규 의장님께 죄송하게 생각하면서 이번 사태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서 맑은물 공급으로 주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 김사진    김사진위원입니다. 보고말씀하여주신 현황표 8페이지에 보면은 취수장이 집수정 1공으로 되어있습니다. 여타 상수도를 관리하고있는 지역에 보면은 대개 공이 2개있어서 집수정 1공이 사고를 발생했었을때 나머지 1공으로 즉시 대체를 하고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비단 왜 괴산읍 상수도만이 집수정이 1공으로 되어있는가 하는것은 좀 궁금합니다.
그리고 10페이지 고속침전기가 고장이 난다라고 그러는데 언제부터 고장이 났건가 고장난것에대한 그동안에 대책이 혹시 미흡했던것은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세번째 집수정 상단부를 지름 20㎝정도를 파쇄를 해서 정수가 되지않이한 탁류가 직접 들어가서 문제가 되었는데 그점에 대해서는 괴산읍과 도시과에 사전에 어떠한 연락을 해서 상의가 있었던것인가에 대해서 답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과장 박중호    김사진위원님께서 맨처음에 괴산읍에 집수정 1공이기때문에 예비수원이 없어서 그것을 왜 여지까지 두셨냐하는데, 그것은 지금 저로써도 답변드리기가 사실상 곤란한 입장입니다. 저도 그거는 사실좀 의아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앞에서 자세하게 보고를 안드렸습니다만 연풍, 청천불정, 이러한 지역에는 2공, 연풍같은데에는 3공까지도 지하 또는 암반 관정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괴산읍 지역만이 집수정 1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86년도에 공설운동장 로얄박스뒤에 기존에 사용하던 상수도 집수정이 있었습니다만 공설운동장을 설치함으로써 지금 자리로 옮겼는데 그 당시에 예산부족으로 인해서 아마 이것을 예비수원을 확보하지못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괴산읍은 상당히 상수도 수용가가 많기 때문에 예산이 많이 소요되기때문에 이것을 아마 설치하지 못한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두번째 고속침전기에대한 고장은 저희들이 지금 파악해본 결과는 86년도에 신설을 해가지고 바로 그때부터 사용이 어려웠지 않는냐 이렇게 생각을하고 그래서 이실무자선에서는 작년도에도 이 고속침전기를 수선을 해 달라고 예산요구를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2천만원정도, 아마 그런데 재정형편상 어려워서 고치지를 못했는데 이번에는 이것을 완전히 보수를 해서 탁도를 잡도록 하겠습니다. 
그렇하고, 세번째 집수정 파쇄에 대해서 괴산읍하고 사전에 연락이 있었느냐하는 말씀은 글쎄 사전에 파쇄에대한것은 저희들이 보고를 받지못하고 파쇄가된 이후에 보고를 받은것으로 돼 있습니다. 요런 사항은 이미 감사부서에서 세밀하게 조사가 되어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 김사진    86년도에 이미 고속침전기에 이상이 있어서 예산유보를 한바가 있고 또 집수정 1공이 86년도에 해서 그후에 대책이 전혀없었다하는 얘기가 아니겠습니까?  93년도면은 한 7년동안에 걸쳐서 문제가 더러있었다고 신문에 보도가 되어있었었는데 군에서는 그동안에 뭐 어떠한 대비책이라든가 이런것이 소홀했다고 하시는 말씀이 아니십니까?

○도시과장 박중호    하여튼 뭐 대체수원 시설을 하지않았다든가 또는 고속침전기를 즉시 보수하지않았다고 하느것에 대해서는 뭐 그렇게 김사진위원님 말씀대로다가 대책을 소홀히 했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그건 뭐, 지금까지 7년간, 또 7년동안에 여지까지 또 가만히 있었던 상수도가 왜 이제와서 고장이 났느냐고 말씀도 하시겠지만은 하여튼 괴산읍에 대해서는 집수정 1공으로다가 여지까지 버텼다하는 것도 사실은 좀 기적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위원 김사진    다시 질문드리겠습니다. 탁류가 유입이 되어서 민원이 발생하고난 다음에 괴산읍에서나 도시과에서는 어떻게 대체를했고, 주민들에게 어떻게 홍보를 했는지에 대해서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과장 박중호    예 아까 10페이지에서 집수정 보수사유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은 이 파쇄을 하고서도 저희들이 수질검사를 해본결과 염소 소독만을 하면은 이 시설가지고는 먹는대는 지장이 없습니다. 그것은 솔직합니다.
단 한가지 문제는 흙탕물이 들어 갔을때 고속침전기가 고장이나서 그 탁도만을 잡아주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물이 뿌여지는 거죠. 흙탕물이 들어가더라도 유공관에 위에있는 자갈층이나 모래층에서 한 번걸러주고 또 저위에 정수장에 올라가서 여과기에서 한 번걸러주면은 어느정도 흙탕물은 잡는데 완전히 잡아주지는 못합니다.   
괴산상수도에는 그것이 문제입니다. 고속침전기만이 운영이 되었다면은 이번같은 경우가 발생이 되도 문 제는 사실 없었읍니다. 또 그 물은 정수를 한다고 하면은 전연 이상이 없습니다. 그것은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라든지 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도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이해를 못합니다. 
또 한가지 그 다음에 주민들한테 대한 홍보문제는 만에 경우 지금 물이 상당히 어떻다하는 사항을 홍보를 했을경우에 주민들이 더큰 반발이 날것을 사실은 예상을 했습니다. 또 아까 말씀드린대로 단수를 한다 하면은 겨울철에 영하 10도. 16도가 오르내리기 때문에 관에 물이 없으면은 수도관, 수도메타기, 수세식변기가 모두가 동파가 됩니다. 그때는 괴산상수도 같은 시설을 2천톤을 할려면은 약 25억내지 30억정도가 소요가 됩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해 가지고는 그것을 사실은 주민들한테 알리지 않은 겁니다.

○위원 김사진    그런데 그게 검사를 해서 사람이 먹는데 지장이 없다 하더라도 탁도가 뭐 붉은흙탕물이 나왔다라고 그러는데 그거로는 세탁도 할수 없을뿐더러 식수로 더군다나 밥을 지을수는 없다고 저는 보는데 그렇다 그러면은 주민들에게 그러한 내용을 알려서 그게 바로 또 고장이 되는 것도 아니고, 며칠간 그런 탁류가 나왔다고 제가 듣고 있습니다.
그러면 사전에 주민들로 하여금 다른 식수를 구해다라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마땅한 것이 아니었느냐, 그게 인제 아침에 안나 와도 저녁엔 괜찮겠지, 그 사실을 모르고있기 때문에 많은 주민들이 그 물을 어쩔수 없이 먹고 그랬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었을때 사실상 홍보문제가 제대로 안돼서 지역 주민들이 간접적으로 패해를 본것은 아닌가싶습니다.  그 문제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과장 박중호   그 문제는 김사진위원님 말씀에 동감을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사태가 나면은 즉시 괴산읍에 방송을 통해서 주민들한테 사전홍보를 해서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사진    제가 한말씀 더 질문하겠습니다. 질문에 앞서서 본위원도 사건이 발생한 후에 현장을 의장님과 함께 가본일이 있습니다. 관계공무원은 물론이고 군수님까지 밤을 세워가면서 응급복구에 앞장서 주신것에 대해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을 하고 긴급히 손을 써준것에 대해서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그 후에도 신문에 보도가 된것을 보니까 3천만원을 급히 예산을 책정을 해서 보수를 한다고 보도가 돼있고, 그 며칠후에 다시 보도를 보니까 9천만원이 소요가 되어가지고서는 복구를 한다, 뭐 이런 얘기가 있었었는데 거기에 대한 것은 사후대책 문제가 지금 설명하신 이것으로 끝이나는 것인지 또 지금 현재 응급복구한 것으로 인해서 앞으로도 장마가 졌었을 때 혹시 오수나 탁류가 발생하지 않을 것인가에 대해서도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과장 박중호    예 지금 유공관은 저희들이 경험 미숙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왜냐하면은, 유공관위에 진개 멍개흙이 약 80㎝가 쌓여 있습니다. 그러니까 진개흙이 80㎝가 쌓이다 보니까 물이 스며들지 않는거죠.
그래 경험이 있었다면은 그것을 무슨 차량같은것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약 한 30 - 40㎝ 정도로다가 낮춰주면은 물이 들어갈텐데, 이러한 경험이 전혀없기 때문에 그거를 괴산읍에서 완전히 파쇄를 하고서 집어 넣은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거를 하면서 그 위에 멍개흙을 80㎝전부 걷어내고서는 다시 자갈을 한 7 - 80㎝, 모래를 7 - 80㎝, 집어넣고서는 또 그위에다 자갈을 또 집어넣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것이 그래서 지금 현재는 장마가 진다면은 이 당초에 있던 자체라든지 위에 멍개를 거두어낸 상태이기 때문에 다시 물이 들어갈 염려가 없다고는 사실 솔직하게 말씀을 못 드립니다. 
그래서 그 옆으로다가 둑을 막아 놓은 겁니다. 탁류가 들어오는 것을 막기위해서 그래서 장마가지더라도 큰 물이 내려오기전에는 그것이 방파제 역활을 할수있을 정도로 해서 물을 다른데로 돌려놓고 그 물 막이 속으로 흘러들어오는 물이 지금 들어가도록 이렇게 공사해 놓은 겁니다.
그렇게해서 지금 지난번에 군수님께서 결심을 해주셔서 지하 암반 관정을 2공을 빨리파 가지고 그것을 빨리해서 그거로다 급수를 하면은 또 지금 현재 3억6천만원 가지고 우선 급한거라도 고속침전기를 즉시 수선을 하면은 앞으로 고속침전기만 수선이 되면은 뭐 다른 저쪽에 들어오는 유공관에서 흙탕물이 들어오더라도 거기서 여과만 시킨다면은 급수에는 전연 지장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고속침전기만 고치면은 저는 탁도는 꼭 잡을수 있다고 저희들은 자신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사진    예 잘 알았습니다.